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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민2

결혼을 꼭 해야 할까요? Q. 30대 직장 여성입니다. 안정된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불안해집니다. 결혼을 해야한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것이 좋을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도 이야기합니다. 너무 극과 극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 말을 믿어야할까요? A.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라고 했습니다. 결혼한 부부 중 3분의 1은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남은 3분의2 중 절반인 3분의1은 이혼하지 못해 각방을 쓰며 살고 있는 이름만 부부죠. 실제로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지지고 볶는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는 전체 부부 중 3분의 1 .. 2013. 11. 30.
남편이 바람났습니다...(남편은 외도 중) Q. 결혼 10년차 전업주부입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남편 휴대폰을 살펴보니 남편이 외도 중인 거 같더군요. 그래서 차량의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살펴보니 바람 핀 것이 확실합니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큽니다. 당장 이혼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A. 자녀들이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업 주부의 경우 경력의 단절로 직장생활을 다시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혼시 재산분할은 결혼 이후, 아내 분의 기여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론 결혼 할 때 부부 각각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었는지도 따지게 됩니다. 위자료의 경우 남편과 상간녀로부터 받을 수 있는데 액수는 크지 않습니다. 보통 수천만원 정도지요. 간통죄의 형사고발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증거도 필요합니다... 201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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