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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민4

결혼이란 뭘까요? 예전 원시시대 땐 결혼이라는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냥 서로 눈이 맞으면 하고, 부족 내의 여자와 아이들은 부족의 공동 책임으로 보호를 하고 양육을 했지요. 그러다가 인간 사회에 사유 재산 개념이 나타났습니다. 이전까지 사냥용 동물이나 산과 들판의 열매들은 공동의 소유였으나 농사와 목축, 과수원 같은 농업이 시작되면서 '사유 재산'의 개념이 생긴 거죠. 농사와 목축 등 재산을 만들려면 노동을 해야하고, 결국 그런 노동의 결과는 사유 재산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더 많은 재산이 생기기 시작한 거죠. 이 때부터 남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을 독점하고, 아내와 자식 등 내 가족을 남자의 경제력으로 보호하면서 자녀나 아내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제도가 생기게 된 것.. 2014. 1. 9.
결혼이라는 계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이게 좀 웃기다고 봅니다. 결혼이라는 걸 일종의 계약이죠. 남녀가 서로하고만 섹스를 해야한다는 계약... 다른 사람과 하고 싶어도 참고 살아야한다는 계약... 만약 다른 사람과 하면 계약 파기됨... 이혼... 그런데 인간은 다부다처제로 진화를 해왔죠. 즉, 인간의 본능은 외도를 해야한다는 이야기... 열에 팔, 구는 외도를 꿈꿉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계약 때문에 참고 살아야하죠. (-_-) 권태기가 그것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권태기가 오고,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선 상대를 바꾸는 방법 뿐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결혼이라는 제도는 그것을 억압하지요. 본능을 억누르고 평생 참고 살아야 우리는 외도하지 않고 가정을 지킨 것을 칭찬합니다. 그런데 꼭 가정 지키는 것을 그렇게 고통스럽게 해야합니.. 2013. 12. 26.
결혼을 꼭 해야할까요? Q. 30대 직장 여성입니다. 안정된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꼭 결혼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나이가 들면서 점점 불안해집니다. 결혼을 해야한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것이 좋을 거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도 이야기합니다. 너무 극과 극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 말을 믿어야할까요? A.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라고 했습니다. 결혼한 부부 중 3분의 1은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남은 3분의2 중 절반인 3분의1은 이혼하지 못해 각방을 쓰며 살고 있는 이름만 부부죠. 실제로 우리가 기대하는 그런 지지고 볶는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는 전체 부부 중 3분의 1 .. 2013. 11. 30.
남편이 바람났습니다...(남편은 외도 중) Q. 결혼 10년차 전업주부입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남편 휴대폰을 살펴보니 남편이 외도 중인 거 같더군요. 그래서 차량의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을 살펴보니 바람 핀 것이 확실합니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큽니다. 당장 이혼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A. 자녀들이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업 주부의 경우 경력의 단절로 직장생활을 다시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혼시 재산분할은 결혼 이후, 아내 분의 기여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론 결혼 할 때 부부 각각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었는지도 따지게 됩니다. 위자료의 경우 남편과 상간녀로부터 받을 수 있는데 액수는 크지 않습니다. 보통 수천만원 정도지요. 간통죄의 형사고발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인 증거도 필요합니다... 201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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